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마이닝(Mining)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채굴방식? 마이닝? 가상자산 투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거나, 이름만 들어봤을 뿐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게 당연하다. 오늘 포스팅은 가상자산 초보 투자자들이 더 자세히 지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마아닝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채굴 또는 마이닝(Mining)이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작업에 협력하고 그 보상으로 새롭게 발행된 암호화폐를 얻는 것을 채굴(마이닝)이라고 한다.
이런 채굴방식(마이닝)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1. PoW (Proof-Of-Work/작업증명)
첫 번째로 설명할 채굴방식은 PoW(Proof-Of-Work)이다. 작업증명으로 부르기도 하며, 해시연산 처리 하드웨어 등을 사용하여 증명하는 방식이다. 간단히 말해 하드웨어 장비를 사용하여 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이다.
Proof of Work의 약자인 PoW(작업증명)은 말그대로 어떠한 작업(Work)를 통해 암호화폐가 생성되는 것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하나만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비트코인이 PoW(작업증명) 방식의 알고리즘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어려운 산식을 풀어내는 작업을 통하여 채굴이 이뤄진다. 그것을 직접 계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이때 위에서 말한 장비(채굴기)를 통해 채굴을 진행하게 된다.
작업증명의 가장 큰 단점은 채굴기를 가동하기 위해 대규모의 전력을 소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단점 때문에 장점도 존재한다. 바로 보안 부분에서 장점을 갖게 되는데 블록체인은 누군가 거래내역을 조작하려 하거나 해킹을 시도하기 위해서 전체 네트워크에 51%의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전력 소비가 큰 상황에서 해킹을 위해 소모되는 비용 또한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해킹, 거래내역 조작 등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 부분에서는 매우 안전하다.
2. PoS (Proof-Of-Stake/지분증명)
지분증명(PoS)는 암호화폐 보유자가 코인을 스테이킹(Staking)하여 거래를 직접 확인하고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한 것이다. 그리고 PoS는 PoW의 시스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지분증명의 프로토콜은 무작위 선택 프로세스를 통해 검증자를 선택하지만 더 많은 코인을 가진 사람들이 자동으로 더 많은 채굴 능력을 갖도록 되어있다.
지분증명(PoS) 참여에 대한 보상은 이자 형식으로 코인이 지급되며, 일정한 수 이상의 코인이 보관된 지갑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놓을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분증명(PoS)의 장점은 해시파워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전력 소비가 크지 않고 경제적이다. 또한 블록 생산자의 탈중앙화로 안정되어 있다.
다만, 투자자들 모두 이자를 받기 위해 스테이킹으로 묶어 두기 때문에 코인의 거래량이 감소할 수 있고 코인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권력을 지게 되는 구조가 될 수 있는 것이 단점이다.
3. DPoS (Delegated Proof-Of-Stake/위임지분증명)
마지막으로 DPoS는 위임지분증명이라고 한다. DPoS는 암호화폐 소유자들이 각자의 지분율에 비례한 투표를 통해 자신이 대표하는 대표 노드(Node)를 선정하고, 이 대표 노드들이 합의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합의 알고리즘이다.
PoS(지분증명)에 같은 경우엔 모든 노드(Node)에게 블록 생성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DPoS 같은 경우엔 투표 결과로 정한 상위 노드라는 적은 숫자로 인해 합의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DPoS의 장점은 소규모 참여자도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송금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하지만, 상위 노드만 블록생성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하며 탈중앙화가 맞는지도 확실치 않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의 채굴(마이닝)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는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지분증명(PoS)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안이나 다른 단점 부분에서도 이전보다 더 많이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코인들이나 앞으로 시장에 등장할 새로운 신규 코인들도 대부분 지분증명을 도입할 가능성도 많다. 최근 이더리움도 PoW방식에서 PoS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들을 미리 예측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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